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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덕 선교사 선교보고 (5/27/2026)

우간다의 작은 자들을 향한 헌신


우간다에서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2년째 선교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박병덕 선교사가 최근 한인교회 선교 보고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사명을 나눴다.


박 선교사는 영화 '장고'를 예로 들며 말문을 열었다. 억압받는 자들 곁으로 돌아온 장고처럼, 자신도 가난과 절망 속에 놓인 우간다 사람들 곁으로 돌아온 사람이라고 했다. 낯선 비유였지만, 그 말은 듣는 이들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 그가 목숨을 걸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찾아간 카라모자와 앗주마니 지역. 그곳에서 변변한 지원 하나 없이 묵묵히 교회를 지키는 현지인 제자 목회자들을 보았다. 그들의 헌신 앞에서 그는 자신의 사명을 다시 한 번 새겼다고 했다.


그의 꿈은 우간다 청년들을 위한 4년제 기독교 대학을 세우는 것이다. 신학생과 목회자, 기독교 교사, 예배 음악가를 키우는 교육 사역도 그 꿈의 일부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장 40절, 그가 우간다의 땅에서 매일 살아내고 있는 고백이다

(KCC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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